1인당 최대 6억 원, 연휴 끝내고 세부안 베일 벗는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임직원들 사이에서 1인당 최고 6억 원 규모에 달할 수 있는 초대형 성과급 지급 기대감이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기나긴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이달 말쯤 성과급 산정과 지급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기준을 사내에 공식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급 규모는 역대급 실적과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하는 차원에서 이례적인 수준인 ‘6억 원 플러스 알파(+α)’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종 지급액과 대상자 선정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발표가 반도체 업계 전반의 보상 체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만 원대 의자부터 최고급 인프라까지 파격 복지 눈길
천문학적인 성과급 소식과 함께 삼성 반도체 사업장의 남다른 사내 복지 수준도 새삼 화제의 중심에 섰다. 현재 사업장 내 업무 공간에는 임직원들의 척추 건강과 업무 효율을 위해 개당 200만 원을 호가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사무용 의자가 전면 배치되어 있어 업계 종사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고급 식자재를 활용한 무료 사내 식당과 피트니스 센터,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사내 의원 등 임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는 다채로운 인프라가 빈틈없이 갖춰져 있다.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이탈을 막기 위해 단순히 급여를 넘어 일상적인 근무 환경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회사의 의지로 풀이된다.
반도체 초격차 넘어 친환경 수자원 관리도 업계 최고 수준
임직원들을 향한 화려한 금전적 보상과 복지 혜택의 이면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친환경 인프라 관리 노력도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삼성 반도체는 막대한 양의 물이 필수적으로 소비되는 첨단 공정 특성에도 불구하고,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계 1위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하고 있
특히 핵심 반도체 생산 사업장에서는 외부로 버려질 수 있는 하수처리수를 정화하여 공업용수로 적극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러한 선제적인 수자원 재활용 행보는 지역 사회의 환경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글로벌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기업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