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고객, 10월부터 우체국서 금융업무
광주은행이 전국 2,380여 개 우체국 창구와 ATM을 금융 접점으로 활용한다. 우정사업본부·금융결제원·부산은행과 공동이용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10월부터 입금·지급·이체·조회 등 기본 업무를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영업점 밖에서도 광주은행 고객의 대면 금융 이용 경로가 넓어진다. ([브레
서비스가 시작되면 광주은행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서도 가까운 우체국을 통해 대면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농어촌 주민과 고령층처럼 디지털 채널이나 먼 영업점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고객의 선택지가 넓어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전국 단위 우체국망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지역과 거주지에 따른 금융 접근성 차이를 줄이는 데 초
전남·광주 우체국 약 320곳도 금융 접점으로
이번 제휴는 광주은행의 영업점과 디지털 채널에 전국 우체국망을 더하는 방식이다. 전남·광주 지역에서만 약 320곳의 우체국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 생활권 안에서 금융 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은행 점포가 닿기 어려운 곳까지 물리적 서비스를 연결하는 셈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금융 업무를 위해 이동해야 하는 부담도 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은 지역은행이 자체 점포를 일일이 늘리지 않고도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된다. 은행 입장에서는 전국 단위 인프라를 활용하고, 고객은 기존에 이용하던 우체국에서 기본 금융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디지털 금융이 보편화된 상황에서도 현금 입출금과 대면 상담 등 오프라인 수요가
9월 시스템 연계 뒤 10월 서비스 시행 예정
광주은행은 9월까지 우체국 창구망과 시스템 연계·개발을 마친 뒤 10월 중 거래 안정성과 이용 편의를 점검하고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실제 이용 범위와 현장 편의성은 시스템 운영이 시작된 뒤 구체적으로 확인될 전망이다. 서비스 대상 거래가 기본 업무 중심인 만큼 복잡한 은행 업무는 기존 영업점이나 다른 채널을
이번 협약에는 광주은행뿐 아니라 부산은행도 참여해 지역은행의 우체국망 활용이 함께 확대된다. 광주은행 고객에게는 전국적인 대면 접점이 새로 생기지만, 모든 금융상품 업무가 우체국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이용 가능한 거래 범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0월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전산 연계와 현장 운영이 예정대로 진행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