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2400여개 우체국서 부산은행 업무
BNK부산은행 고객은 10월부터 전국 2400여개 우체국 창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출금과 계좌조회 등 기본적인 금융업무가 우체국 금융망으로 확대된다. ([연합뉴스][1])
이번 변화는 부산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광주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를 맺으면서 마련됐다. 금융결제원은 전산망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은행과 광주은행은 10월부터 관련 전산시스템을 운영한다. ([연합뉴스][1])
영업점 없는 지역에서도 금융 접근성 확대
부산은행의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서도 우체국의 전국적인 창구망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제휴의 핵심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 이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대면 업무가 필요한 고객에게 가까운 금융 창구를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연합뉴스][1])
우체국 금융망 공동이용은 부산은행만의 별도 사업이 아니라 은행권 전반의 접근성을 넓히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대상으로 공동 이용 협약을 맺었으며, 14개 은행 고객이 전국 우체국에서 입출금과 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2])
고령층 등 대면 금융 수요에도 변화
부산은행은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지역과 고객을 연결하는 금융서비스의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인터넷뱅킹보다 창구와 ATM 이용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물리적인 금융 접근성이 높아지는 변화가 될 수 있다. ([연합뉴스][1])
다만 실제 이용 과정에서 제공되는 업무 범위와 세부 이용 방식은 서비스 시행 시점에 맞춰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확정된 내용은 10월부터 전국 2400여개 우체국에서 부산은행 고객이 입출금과 계좌조회 등 금융서비스를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합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