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쐐기골 도움으로 증명한 존재감
포르투의 미드필더 황인범이 리그 데뷔전부터 감각적인 패스로 팀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현지 팬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그는 경기 후반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 넣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비록 개막전에는 결장했으나 이번 활약으로
이번 데뷔전 도움은 황인범이 포르투의 새로운 중원 사령관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들은 그의 넓은 시야와 정교한 패스 능력이 팀의 공격 전개에 창의성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첫 경기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만큼 향후 주전 경쟁에서도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포르투 감독의 극찬 속에 굳어진 입지
포르투 감독은 황인범에 대해 다재다능하고 영리하며 중원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옵션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첫 경기에서는 전술적 이유 등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으나, 감독이 직접 그의 전술적 가치와 지능적인 플레이를 높이 평가함에 따라 팀 내 입지에 대한 우려는 말끔히 사라진 상태다.
이처럼 사령탑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한 황인범은 앞으로 치열하게 전개될 시즌 일정 속에서 중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크다. 다양한 미드필더 보직을 소화할 수 있는 그의 멀티 플레이어 성향은 빡빡한 리그 일정과 컵 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포르투의 전술 운용에 있어 가장 매력적인 카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새 동료와의 재회와 늘어나는 유럽파의 도전
한편 포르투는 최근 멕시코 출신 공격수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황인범과의 깜짝 재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경쟁 팀 소속으로 맞대결을 펼쳤던 두 선수가 이제는 동료로서 한솥밥을 먹게 될 상황이다. 새로운 공격 자원의 합류는 황인범의 날카로운 패스 공급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는 황인범을 포함해 이강인, 김민재 등 어느새 31명에 달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새 시즌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른 가운데, 이들은 각자 소속팀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뚫고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며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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