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무패 탈락과 멕시코 악몽의 재현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리그스컵 8강 진출에 실패하며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LAFC는 이번 대회에서 끝내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도 토너먼트 탈락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과정에서 복잡한 경우의 수에 발목을 잡힌 탓이다.
이번 탈락으로 LAFC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참가 팀 중 5위로 밀려나는 굴욕을 안았다. 현지 사령탑은 팀이 한계까지 힘을 쥐어짜 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손흥민 역시 과거 국제대회에서 겪었던 아쉬운 탈락의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
샌디에이고전 앞두고 예상 라인업 고심
리그스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LAFC는 곧바로 다가오는 샌디에이고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침체된 팀 분위기를 추스르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코칭스태프는 주축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점검하며 최상의 라인업을 구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양 팀의 전력을 분석하며 예상 선발 명단을 내놓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샌디에이고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하고 있어 팽팽한 흐름이 예상된다. LAFC가 리그스컵 탈락의 충격을 딛고 전술적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이번 승부의 핵심이다.
리그 선두 탈환 노리는 LAFC의 정면돌파
LAFC는 이번 샌디에이고전 승리를 통해 리그 선두 자리를 정조준하겠다는 각오다. 컵대회 탈락으로 올 시즌 트로피 사냥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정규리그 우승 경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선수단은 컵대회 불운을 리그에서의 상승세로 만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축구계는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이 상대 수비벽을 어떻게 허물어뜨릴지 주목하고 있다. 컵대회 조기 탈락이라는 쓴잔이 오히려 리그 집중에 긍정적인 자극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LAFC가 안방 혹은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 경쟁의 주도권을 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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