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T, 몽피스에게 US오픈 와일드카드
프랑스 테니스연맹(FFT)이 가엘 몽피스에게 US오픈 와일드카드를 건넸다. 몽피스는 랭킹 순위나 예선 결과에만 기대지 않고 메이저 무대에 설 출전 기회를 확보했다. 프랑스 베테랑의 복귀 소식은 대회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초청은 몽피스가 원했던 기회로 알려졌다. FFT가 프랑스 선수에게 배정되는 US오픈 상호 와일드카드 몫을 그에게 내주면서 출전 자격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사라졌다. 다만 와일드카드가 좋은 성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몬트리올서 티엔전과 ‘마술사’ 하이라이트
미국 스포츠 매체와 예측 서비스는 몽피스와 러너 티엔의 몬트리올 맞대결을 승부 전망과 베팅 대상으로 다뤘다. 대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ATP 투어는 몽피스의 인상적인 장면을 ‘마술사’에 빗댄 하이라이트로 소개했다.
러너 티엔전은 몽피스의 현재 경쟁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면이 됐다. 경기 전에는 승부 전망이 따라붙었고, 코트에서는 특유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부각됐다. 몬트리올에서 나온 활약이 US오픈까지 이어질지는 경기 결과로 확인해야 한다.
‘라스트 댄스’와 은퇴 시점은 별개
이번 와일드카드는 몽피스의 커리어 후반부를 상징하는 초청이 됐다. 몽피스의 출전을 두고 ‘라스트 댄스’라는 표현도 나왔고, 프랑스 베테랑이 US오픈 메이저 무대에 다시 설 기회를 얻었다는 의미가 부각됐다. 그러나 현역 마지막 대회가 될지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이제 관심은 와일드카드의 의미를 넘어 몽피스가 실제 대회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 모인다. 몬트리올에서 포착된 쇼맨십은 기대를 키웠지만, US오픈 본선의 상대와 대진은 아직 변수다. 출전 확정과 은퇴 시점은 별개의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