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AP 동부 콘퍼런스 주간 선수로 선정

샤키라 오스틴이 AP 동부 콘퍼런스 주간 선수로 선정되며 워싱턴 미스틱스의 상승세를 대표하는 이름이 됐다. 수상 소식은 팀의 4연승 행진과 함께 전해졌다. 오스틴이 건강을 되찾고 코트에 서는 흐름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개인 영예를 넘어 오스틴의 존재감이 팀 상승세와 맞물렸다는 의미를 남겼다. 그가 안정적으로 출전하는 흐름은 워싱턴의 골밑 경쟁력과 경기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남은 일정에서 컨디션과 출전 지속성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이유다.

20점 열세 뒤집은 미스틱스, 윙스에 96-92 승리

워싱턴은 댈러스 윙스를 상대로 20점 차 열세를 뒤집고 96-92로 승리했다. 크게 밀리던 경기에서 추격을 이어가며 승부를 뒤집은 결과는, 미스틱스가 최근 연승 흐름 속에서 경기의 변동성을 견뎌냈다는 점을 보여준다. 4연승의 무게를 키운 역전승이었다.

오스틴은 경기 중 득점과 반칙을 함께 얻는 ‘바스켓 카운트’ 장면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는 공격 성공과 상대 반칙으로 추가 자유투 기회를 얻는 플레이를 뜻한다. 한 장면이 경기 전체 활약을 모두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간 선수 수상 소식과 맞물려 그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순간으로 남았다.

건강 되찾은 오스틴, 플레이오프 추격의 중심으로

건강을 되찾은 오스틴은 워싱턴의 플레이오프 추격에 힘을 싣는 핵심 자원으로 떠올랐다. 미스틱스의 4연승은 순위 경쟁에 필요한 동력을 만들었다. 다만 남은 경기에서도 그의 몸 상태와 출전 흐름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관심은 주간 선수 선정에서 끝나지 않고 이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지는지로 옮겨간다. 오스틴이 꾸준히 코트에 서며 골밑 존재감을 유지하고, 워싱턴이 역전승의 기세를 다음 경기로 연결할 수 있는지가 플레이오프 경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연승이 곧 진출 확정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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