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강화 석모도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국내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으로 꼽히는 사찰입니다.
낙가산 눈썹바위 아래 마애관세음보살좌상과 신라시대 창건 역사를 품은 천연 석실 등 구체적인 볼거리가 풍부하여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보문사 관람시간과 주차료 및 입장료 안내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에 위치한 석모도 보문사는 차로 석모대교를 건너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운용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입장료는 Adult 기준 2,000원이며 현금과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합니다.
주차 요금은 승용차 기준 1일 2,000원의 고정 주차료가 부과됩니다.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경사가 비교적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지므로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썹바위 마애석불좌상까지 올라가는 코스
보문사의 핵심 명소인 마애석불좌상은 극락보전 옆으로 난 400여 개의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낙가산 눈썹바위 바로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28년에 조성된 마애관세음보살좌상은 높이 약 9.7m 규모의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바위가 눈썹처럼 튀어나와 비바람을 막아주는 형상을 띠고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는 과정에서 서해 바다와 주변 섬들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일몰 시각에는 빼어난 낙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내 천연 석실과 거대한 와불전 관람 포인트
마애불 외에도 보문사 경내에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와 전각들이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보문사 석실은 천연 동굴을 이용해 만든 석굴 사원으로 내부에는 나한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석실 바로 앞에는 수령 약 600년으로 추정되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향나무가 웅장한 자태를 자랑합니다.
와불전 안에는 누워있는 형상의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와불상이 있으며 전체 길이가 약 10m에 달합니다.
이 밖에도 33관세음보살 사리탑과 오백나한상이 조성된 야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강화 석모도 보문사는 탁 트인 서해 바다 풍경과 깊은 불교 문화 유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울근교 당일치기 명소입니다.
운영시간과 계단 코스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더욱 알차고 편안한 강화도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